2021년에는 참 큰 변화가 있었다.
크게 분류를 적어보자면 한 4가지 정도 있는 것 같다.
1.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합격 및 수료
2. 알고리즘 골드 달성
3. 대기업 서류 합격 & 첫 취업 및 입사 포기
4. 결국 취업
처음 싸피 면접 볼 때, "싸피가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게 하겠다" 라고 했는데 진짜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..
물론, 초반에 고생도 많이 하고 1,600시간이라는 교육이 힘들었지만 참 고마운 교육인 것 같다.
그리고 진짜 학벌, 학점 다 안 좋아서 전기전자과 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대기업은 서탈해서 일부러 공기업으로 돌린건데 IT빨인지 아님 싸피빨인지... 대기업 서합 + 면접까지 가는 비율이 높아졌다..
KT ds, CJ 올리브네트웍스, 한국투자증권, 롯데e커머스, LG유플러스 등 서합률이 높아졌다는건 그만큼 쓸곳이 많아졌다는 거고 적어도 코테까진 본다는 뜻이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..
내년 계획은 일단 IT관련 자격증과 영어 점수를 다시 만들어야 할 거 같고.. 알고리즘 공부를 진짜 많이 해야겠다..
하튼 내년도 화이팅..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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